본문 바로가기

일반의약품(처방X)/여성을 위한 제품들

여성 질염에 어떤 제품을 사용하나요? (1)

# '여성 질염에 어떤 제품을 사용하나요?' 포스트에서는 여성들이 많이 겪는 질염 증상과 해당하는 일반의약품을 다룹니다.

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으며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증상이 심할 때는 반드의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거기가 가려워요~" 




드러내놓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자주 발생하기도 하고 꽤나 성가신 게 바로 여성질염이죠..


질염은 그야말로 여성의 질에서 발생하는 염증입니다.

주로 곰팡이균(칸디다), 세균, 트리코모나스 같은 미생물에 의해 발생합니다.


평소 건강한 여성의 질은 pH 3.5~4.5의 산성을 유지하며 유익균, 유해균, 곰팡이균 등이 평화롭게 공존합니다.

우리 몸의 면역계와 다수의 유익균(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등으로 불리는)이 건강하게 균형을 맞추어 주기 때문이죠~


하지만 어떤 원인에 의해 이 균형이 깨지면 곰팡이균이나 세균이 갑작스레 번식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질염이 발생합니다.


※ 여성 외음부를 너무 자주 씻어도 유익균총이 손상을 입어 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세나서트2mg질정 예전 설명서에는 세균성/칸디다/트리코모나스/복합 감염 모두에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되어 있었는데 최근 개정된 설명에는 세균성질염 나와 있습니다. 성분으로는 다른 질염에도 어느 정도 효능이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그러나 세균성질염에 우선 순위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질염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외음부를 깨끗히 씻고 잘 건조시킵니다. 

 (물로만 또는 유익균을 살려주는 전용 세정제를 사용합니다. 여성생식기계는 약산성이기 때문에 알칼리성인 일반 비누나 워시는 사용하지 마세요. )

- 느슨한 면 재질의 속옷을 입어 통풍이 잘 되도록 합니다.

  그리고 꽉 죄는 옷을 입지 않습니다.

- 균이 항문에서 옮겨 가지 못하도록 소변, 대변을 본 후, 앞에서 뒤로 닦습니다.

- 당뇨가 있는 분들은 당뇨 조절이 잘 되도록 생활 습관을 조절해야 합니다.

- 피로, 스트레스, 불면, 과로 등은 면역계를 약화시켜 질염 증상이 재발되기 쉽습니다.

  충분한 휴식이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 증상이 나타났을 때 잠시 쉬시면 좋겠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 전용 세정제 사용은 1주일에 2번 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방 차원에서는 그냥 흐르는 물로만 씻는 것도 괜찮습니다.

아무리 순한 세정제라도 매일 사용하면 유익균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누 거품 = 계면활성제, 균(유익균, 유해균 모두)을 죽입니다.)


◈ 그리고 설탕이 들어간 음식도 줄이셔야 합니다.

당분은 면역계를 약화시킬 뿐 아니라 칸디다균의 먹이가 되기 때문에 질염이 잘 낫지 않고 쉽게 재발되게 합니다.


◈ 최근에는 여성 전용 먹는 유산균(유익균) 제품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질염은 대부분 유익균이 약해져서 나타나기 때문에 자주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은 이런 유산균을 섭취하시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 질정을 사용하는 방법 ♥ 



◈ 약의 표면에 물이나 로션, 베이비오일을 바르면 좀더 편하게 삽입할 수 있습니다.

◈ 약을 삽입한 후, 5분 이상 누워 계시고 30분 이내에는 운동을 하지 않습니다. 자기전에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