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타인벡

책 - 생쥐와 인간 분노의 포도/생쥐와 인간 국내도서저자 : 존 스타인벡(John Steinbeck) / 노희엽역출판 : 동서문화사 2011.11.11상세보기 사실 이 두꺼운 책에서 '생쥐와 인간'만 읽었다. 얼마 전, 연극을 보고난 후 흥미가 생겨 찾아 읽게 된 책이다. 첫번째 읽을 때는, 조지와 레니의 비극에두번째 읽을 때는 조지와 레니를 둘러싼 이들의 외로움에 눈길이 갔다. 배움은 적지만 민첩하고 똑똑한 조지,몸집은 크고 힘은 세지만 정신지체인 레니, 이 둘은 농장 일꾼으로 항상 함께 다닌다. 일반적인 농장 일꾼들은 혼자 다니며한달 급여를 받으면 술과 노름, 여자로 다 날려 버리고이리 저리 떠돌이 생활을 하는데,이렇게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사람이 같이 다니는 것을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한다. 새로 가게 된 농장에서도 ..
연극 - 생쥐와 인간 1차 관람 : 2018년 8월 5일 오후 6시 캐스팅 : 문태유, 최대훈, 손지윤, 김지휘, 김대곤 2차 관람 : 2018년 9월 9일 오후 6시캐스팅 : 이우종, 양승리, 손지윤, 육현욱, 김대곤 하지만 생쥐야, 앞날을 예측해 봐야 소용없는 건너만이 아니란다.생쥐와 인간이 아무리 계획을 잘 짜도일이 제멋대로 어그러져고대했던 기쁨은 고사하고슬픔과 고통만 맛보는 일이 허다하잖니!로버트 번스 '생쥐에게 To a Mouse' 중에서 / '생쥐와 인간'(비룡소) 중 이 작품의 원작 소설의 처음 제목은 'Something That Happened ' 즉 '일어난 일' 이었다고 한다.하지만 영국시인 '로버트 번스'의 시 '생쥐에게'를 읽은 후,소설 제목을 '생쥐와 인간(Of Mice and Men)'으로 바꾸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