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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1)
여기는 약국입니다.
처방전을 받으셨네요.
발급받은 A4 크기의 처방전을 그대로 약국에 접수합니다.
약국에서는 조제 후, 약을 드리기 위해
000님, 성함을 부릅니다.
엉? 근데 내 이름이 아닙니다.
나 말고 다른 사람도 없는데.. 저 처방전은 누구의 것일까요?
사례2)
약국에서 약을 조제했습니다.
약을 투약하기 위해 000님을 불러서 약을 드렸습니다.
다음 분 약을 드리려고 보니
아차, 앞에 분과 약이 바뀌어 나갔습니다..
정말 끔찍한 일인데요.. 빈도는 적어도 실제 일어나는 사건들입니다.
바로 발견하면 다행이고
그렇지 않으면 큰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병의원이나 약국에서는
환자 성함과 생년월일 등을 질문하며 본인 확인을 하는 등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그렇지만
환자분들의 적극적 확인이 필요합니다.
1. 처방전 받으면 내 이름과 주민번호가 맞는지 확인하기
2. 약을 받으면 약봉투에서 내 이름과 나이, 진료 본 병의원이 맞는지 확인하기
3. 조제 된 약의 내용이 내 증상과 맞게 조제되었는지 확인하기
가끔 약 봉투와 안에 약이 바뀌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복약지도 시 약을 꺼내서 확인하지 않았다면
약을 꺼내어 약사에게 확인해 달라고 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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