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극 킬롤로지 (연극 오펀스와 같은 공연장이다. ㅜㅜ) 별을 향해..내가 결코 닿을 수 없는 곳으로.. 연극 '킬롤로지'와 연극 '오펀스'를 같은 건물에서 동시에 한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다. 연극 '킬롤로지'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아빠들 때문에 비극에 이르는 아들들의 이야기인데,연극 '오펀스'는 고아 형제들에게 좋은 아빠가 되어 좋은 길로 이끌어 준 한 어른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지난 해와 달리 올해 킬롤로지에서는 아버지 '알란'에게 정말 화가 많이 났다.단지 18개월만 아내와 아들 데이비옆에 머물렀다가 그는 남편과 아빠의 책임을 내던지고 떠나 버렸다. 데이비 9살때나 나타나 아빠가 필요한 아들에게 강아지 한마리 무책임하게 맡기고 떠나버린 아빠 알란.그는 아들 데이비의 비참한 죽음이 순전히 폭력적인 게임 탓이라고 생각해서 복수를 감행한다. 2018년 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