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1026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수원) 다시 돌아올 때마다 보게될 것 같은 공연이다.처음엔 너무나 유치하다고 생각했는데.. 왜 이리도 마음에 남을까? 세탁기 새로 들어오는 바람에 안하던 청소, 쓰레기 정리하고 간신히 출발..3시 공연인데.. 2시 55분 도착.. 다행히 제 시간에 입장할 수 있었다. ㅜㅜ 계획한 대로 준비한 대로.. 포로로 끌려가는 북한군이나 이송하는 남한군 모두 이 노래를 부른다.북한군 포로들은 탈출을 계획하고 남한군은 무사히 포로 이송을 끝내고 가족들에게 돌아갈 생각을 한다.하지만.. 예상치 못한 폭풍으로 모든 계획은 산산조각나고 이름도 모르는 외딴섬에 이들 모두는 갇히게 된다. 배는 고장나 섬을 벗어날 수도 없고 아무 것도 없는 이 섬에서의 유일한 희망은 배를 고칠 수 있는 '류순호' 뿐이다.하지만 순호는 형의 죽음으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