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눈물과 안구건조증 요새 안구건조증으로 눈이 뻑뻑하고 건조한 증상을 느끼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눈 안에 모래알이 굴러다니는 것 같다..눈이 시리다..눈이 부시다.. 눈이 피곤하다.. 눈이 잘 안보인다..(흐리게 보인다..)안구 건조증이라는데 눈물이 넘쳐 흐른다 등 (이것은 안구의 건조함을 보상하려고 눈물을 만들어내기 때문인데.. 결국은 건조함으로 가게 됩니다.) 이런 안구건조증이 왜 나타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살펴 보겠습니다. 눈물은 그냥 찝찔한 물같이 보이는데요..놀랍게도 많은 과학적 원리가 숨어 있습니다. 눈물 - 항상 눈의 표면을 덮고 있습니다.- 윤활유 : 우리 눈의 눈꺼풀과 안구가 잘 움직이도록 합니다.- 보호 : 감염(세균, 바이러스 등)과 먼지 같은 이물질로부터 눈을 보호합니다.- 영양공급 : 우리 눈에..
더블캐스팅(tvN 뮤지컬 앙상블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블캐스팅은 현재 앙상블로 활약하는 배우들을 대상으로뮤지컬 '베르테르'의 주연 '베르테르'를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토요일마다 열심히 챙겨보고 있습니다.수많은 지원자들 중 이제 4명의 배우들이 남았고 곧 뮤지컬의 주인공이 가려지겠지요. 이 프로그램에서 몇 가지 인상깊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한지상, 마이클리, 차지연, 엄기준, 이지나연출 이렇게 5명의 멘토가 주로 심사를 합니다. 처음엔 이지나 연출을 제외한 다른 배우들이 어떤 자격으로 멘토가 되었을까.. 궁금했습니다. 여러 자료들을 찾아 보면서.. '저들이 그냥 멘토가 되어 저 자리에 있는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했고 절실히 구하고 찾고 두드려서 이 자리까지 오른 사람들이었습니다.때론 노래를 너무..
책 - 몸은 기억한다(3) 1부. 트라우마의 재발견3장. 뇌 속을 들여다보다 : 신경과학의 혁명 1990년대 초반, 뇌의 움직임을 볼 수 있는 기술(PET, fMRI 등)이 개발되어 뇌의 기능, 정보처리 방식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저자는 13년전, 어린 딸의 죽음 이후,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환자의 뇌영상을 확인하고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트라우마가 떠오르게 되면 뇌는 ▶ 정서적 뇌인 변연계(특히 편도체)가 활성화 됩니다.우리에게 닥칠 위험을 경고하고 체내 스트레스 반응을 일어나게 하는 편도체는 트라우마와 관련된 어떤 장면, 소리, 상황이 떠오르면 실제 상황처럼 우리 몸에 경고 반응을 합니다.지금 마치 그 상황이 일어난 것처럼 몸이 반응하게 합니다. (교감신경 항진 : 스트레스호르몬 방출, 혈압 상승, ..
책 - 몸은 기억한다(2) 1부 트라우마의 재발견2장 마음과 뇌의 이해, 그 혁신적 변화 20여년 전, 약대를 졸업하고 첫 직장은 대학병원 약제과였습니다.마치 공장과도 같은 병원 조제실에 사탕같이 알록달록 예쁜 약들이 가득했습니다.첫 3개월간, 매일 약 1,000여종의 약물을 공부하고 시험을 보며 익혔습니다.그 때 느낀 감정은.. 이 약들이 있으면 어떤 병이든 치료되겠구나.. 라는 것이었습니다.물론 그 생각은 10년 후, 완전히 깨어졌지만요.. 이번 장에서는 트라우마, 우울증, 각종 정신질환 치료에 약물 치료가 등장하면서 얼마나 획기적 변화를 겪었는지.. 하지만 그 한계가 무엇인지를 다룹니다. 1960년대, 70년대의 정신의학은 환자의 증상 완화, 또는 억제에만 신경을 쏟았다고 합니다.그들이 그런 정신질환을 갖게 된 원인, 고통에..
책 - 몸은 기억한다(1) 몸은 기억한다국내도서저자 : 베셀 반 데어 콜크(Bessel Van Der Kolk) / 제효영역출판 : 을유문화사 2016.01.20상세보기 The greater the doubt, the greater the awakening; the smaller the doubt, the smaller the awakening. No doubt, no awakening. -C.C.Chang, The Practice of Zen - 수년 전 큰 사건을 겪고 스트레스를 받은 이후에 병이 생겼다... - 중환자실에 있는 친구를 면회하고 왔는데 돌연 죽음에 대한 공포심 때문에 일상 생활이 힘들다.. - 드라마에서 수갑을 철컹 채우는 소리를 들은 이후로 갑자기 공포심이 몰려와서 너무 힘들다.. 등 약국에 오시는 분들 중,..
책 - 불행은 어떻게 질병으로 이어지는가(1) 불행은 어떻게 질병으로 이어지는가국내도서저자 : 네이딘 버크 해리스(Nadine Burke Harris) / 정지인역출판 : 심심(푸른숲) 2019.11.25상세보기 불행은 어떻게 질병으로 이어지는가→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가 신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지금까지 이해되지 않았던 사람들의 건강 문제에 대해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이다.너무나 귀한 책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한 아이가 물었다. 판사가 되는 일과 청소부가 되는 일은 노력의 차이가 크다, 그래도 같은 임금을 받아야 하느냐고.나는 이 질문의 전제를 질문했다.모든 아이가 동등한 환경에서 무탈하게 성장한다고 가정하는데, 현실은 과연 그러한가.추천의 말 중, 은유,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저자 이 책의 저자 네이딘 버크 해리스는 미국의 소아과 의사다.어..
20200104 연극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세상 만사는 그 자체일 뿐이고,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 자체일 뿐이란다.(책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중 알란 칼손의 어머니 이야기) 먹을 음식과잠잘 침대이야기를 나눌 친구와 할 일그리고 한 잔의 술(이 연극의 주인공 알란 칼손이 평생 바라고 추구하던 것) 알란 칼손의 인생은 이 두가지로 요약될 수 있을 거 같다. 내 생일 기념으로 친구가 표를 끊어주었다. 자그마치 1열,초연과 재연 모두 보았지만 배해선 알란과 함께 한 이 날 공연은 콘서트같은 느낌이었다.너무나 유쾌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게 정말 가능할까?그게 정말 가능했어. 알란(아인슈타인의 사촌동생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전보) 사실 이 연극 초연 소식을 들었을 때, 이게 정말 연극으로 가능할까?캐릭터저글링이 뭐지? 굉장한 궁금증으로..
20200118 뮤지컬 '영웅본색' '영웅본색'이라.. 중학생때쯤 엄청난 유행을 했던 영화였다.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검정색 선글라스와 성냥개비(?)를 입에 물고 쌍권총을 발사하는 주윤발이 대표 이미지였었다. 얼마 전 방영한 '응답하라 1988'에서도 영화 '영웅본색'에 푹 빠진 친구들의 모습이 나올 정도로 그 당시 화제의 영화였다. 그런데 그 영화가 뮤지컬로 나온다..? 궁금했다.그 동안 왕용범 연출 뮤지컬의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에 더 기대가 되기도 했고 유튜브에서 임태경씨가 부르는 노래를 들어보니그가 연기하는 자호가 보고 싶어 무작정 표를 예매하고 양재로 향했다. 분명 노래를 듣는데 이야기하고 속삭이는 듯한 느낌은 홍광호배우 이후로 오랫만이었다. 홍광호배우의 '춤을 춰요, 에스메랄다'를 듣고 홀린 듯 '노트르담 드 파리'를 예매했었..